씰리침대, AK플라자 평택점 친환경 매장으로 탈바꿈

스프링 코일 감싸는 목재 포장재, 인테리어 요소로 재활용

씰리침대 AK 플라자 평택점 6층 이미지(씰리침대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씰리침대는 AK플라자 평택점 매장을 친환경 요소를 접목해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씰리침대 평택점은 AK플라자 6층에 위치했다. 씰리침대 핵심소재인 스프링 코일을 수입할 때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호주산 목재 포장재를 인테리어 요소로 재활용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이번 매장 리뉴얼은 친환경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며 "목재 고유의 색상과 결이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목자재를 활용한 매장으로는 청담직영점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현대백화점 천호점 등이 있다"며 "친환경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씰리침대는 AK플라자 평택점 리뉴얼 개점을 기념해 △클레이어 펌 Ⅱ △데즐링 클라우드 △밀리 등을 최대 45%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씰리의 프리미엄 숙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