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터진 별풍선'…아프리카TV '어닝 서프라이즈'에 11% 강세[특징주]

이기림 기자 2023. 8. 1.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TV(067160)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TV의 상승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아프리카TV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한 867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2.4% 상회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아프리카TV(067160)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1분 아프리카TV는 전날보다 8300원(11.37%)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TV의 상승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아프리카TV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한 867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2.4% 상회했다"고 밝혔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이익률의 기부경제 부문은 경기침체를 무시할 것이며 광고 시장의 구조적 변화 속에 독자적인 상품 및 효율성으로 하반기 섹터 내에서 가장 탄력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외형과 이익의 성장세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하며 인터넷 섹터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