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1일부터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운영주간은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증평군 공무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군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

군은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사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도 함께 홍보한다.

이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11곳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신한카드 결제 시 2천원을 캐시백 해주고, 2회 이상 캐시백 혜택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증평군 착한가격업소는 12곳으로,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 업소 현판 [사진=증평군청]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