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분양 예정물량 7352가구…"올 들어 최다 수준"

이송렬 2023. 8. 1.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서울에 예정된 분양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서울에선 8개 단지 735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분양한 물량을 월별로 살펴보면 △1월 350가구 △2월 0가구 △3월 2310가구 △4월 2066가구 △5월 424가구 △6월 1184가구 △7월 1572가구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 분석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남산N타워를 찾은 시민 등이 도심 아파트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


이달 서울에 예정된 분양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서울에선 8개 단지 735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월(1572가구)보다 367%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265가구)'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1063가구)' 등이 시장에 나온다.

8월 시도별 아파트 분양 물량 사진=부동산R114


서울에서 분양한 물량을 월별로 살펴보면 △1월 350가구 △2월 0가구 △3월 2310가구 △4월 2066가구 △5월 424가구 △6월 1184가구 △7월 1572가구 등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서울은 지난달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119.3대 1을 기록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며 "알짜단지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