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7일째 200만 관객 돌파…흥행 순항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청량감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영화 '밀수'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 순항 중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가 개봉 7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7일째 200만 돌파 소식을 전하면서 올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영화의 활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청량감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영화 '밀수'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 순항 중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가 개봉 7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7일째 200만 돌파 소식을 전하면서 올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영화의 활기를 전달하고 있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영상은 최근 ‘무대인사 맛집’으로 떠오른 '밀수' 팀의 완전체 ‘밀수즈’가 함께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김재화,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까지 12명의 배우들이 함께한 '밀수' 200만 돌파 인증 영상은 영화만큼 유쾌한 분위기가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김혜수, 염정아, 고민시가 눈치게임처럼 200만 숫자를 외치자 숨어있던 배우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실제 친분만큼이나 영화 속에서도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한껏 살린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들은 2주차 무대인사에도 함께하며 매진 사례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실관람객들은 “배우들의 연기가 메소드급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영화”로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20, 30, 40대 관객층이 류승완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캐릭터 관계성, 시원한 액션 장면에 만족한다면 50, 60, 70대 관객층은 7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영화의 분위기, 그리고 대중성 있는 배우들의 연기에 만족하는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관객층들을 만족시키며 전천후 여름 가족 영화임을 인정받고 있는 '밀수'는 관객 스코어 추이 또한 고무적이다. 개봉 첫 주 목요일 평일 18만9513명을 기록한 '밀수' 는 오히려 개봉 첫 주말이 지난 월요일 25만3369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영화 '밀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