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셀, 상반기 매출액 17.3억원 '사상최대'…美 CDMO 매출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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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매출 상승세는 개정된 ICH 가이드라인 S7B/E14 에 따른 hiPSC 유래 2D 심근세포 제품 수요 증가 및 심장 안전성 약리 평가시험의 확대뿐만 아니라 올해 초 개척한 인도 시장의 본격 사업 개시, GSK 및 J&J 의 제품 구매 확대, 그리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향 CDMO 서비스 개시 등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충성 대표는 "넥셀은 hiPSC 기반 2D 및 오가노이드 기술로 매출을 증대시키는 수출 기업이자 세계화를 지향하는 기업이다"며 "일본의 최대 CRO인 CMIC 과 협력의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 일본, 인도, 유럽 그리고 중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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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전문기업인 넥셀은 상반기 매출액이 17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이는 자회사인 넥셀 USA 의 주문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이 크게 상승한 덕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매출 상승세는 개정된 ICH 가이드라인 S7B/E14 에 따른 hiPSC 유래 2D 심근세포 제품 수요 증가 및 심장 안전성 약리 평가시험의 확대뿐만 아니라 올해 초 개척한 인도 시장의 본격 사업 개시, GSK 및 J&J 의 제품 구매 확대, 그리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향 CDMO 서비스 개시 등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의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CMIC 홀딩스(이하 CMIC)가 '아시아의 생체 외 시험법의 허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 협력 파트너로 넥셀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셀과 CMIC는 8 월 말까지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하고, 협력을 기념하기 위한 첫행보로 9월 6일에 도쿄의 CMIC 본사에서 양사의 초청 인사로 구성된 국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충성 대표는 "넥셀은 hiPSC 기반 2D 및 오가노이드 기술로 매출을 증대시키는 수출 기업이자 세계화를 지향하는 기업이다"며 "일본의 최대 CRO인 CMIC 과 협력의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 일본, 인도, 유럽 그리고 중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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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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