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행 외 계열사 ESG 활동도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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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2022년과 2023년 상반기 그룹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다양성 및 포용성,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 ESG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 하나금융의 노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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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과 2023년 상반기 그룹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 발간을 맞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은행뿐만 아니라 관계사의 ESG 콘텐츠도 담겼다.
또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변화대응 등 내용을 스페셜 리포트로 담았다. 하나금융은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바탕으로 손님·이해관계자·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다양성 및 포용성’ 리포트에는 그룹이 제정한 ‘다양성 및 포용성’ 관련 정책과 핵심 과제가 담겼다. 고령층·장애인·외국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그룹의 주요 서비스와 성과도 함께 실렸다. 아울러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금융 교육 내용도 상세히 다뤄졌다.
‘지속가능한 금융’ 리포트에서는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및 산업정책 강화, 생물다양성에 대한 정책 수립을 위해 2021년 제정된 그룹의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 개정 내용이 실렸다.
마지막으로 하나금융은 ‘기후변화대응’ 리포트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물리적 리스크 및 전환 리스크 관리 노력과 전략을 소개했다. 하나금융은 금융배출량을 산정하는데 있어 주식 및 기업대출 등 기존 범위를 넘어 2022년부터 부동산, 모기지, 자동차 금융까지 확대했다. 이외에도 ESG 활동에 대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다양성 및 포용성,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 ESG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 하나금융의 노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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