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美 2a상 개시에 8%대↑

김응태 2023. 8.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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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이 전립선암 치료제인 FC705의 미국 임상 2a상을 본격화하면서 강세다.

퓨쳐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미국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최종 의견을 받고 임상 2a상을 공식 개시한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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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퓨쳐켐이 전립선암 치료제인 FC705의 미국 임상 2a상을 본격화하면서 강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퓨쳐켐(220100)은 전날 대비 8.48% 오른 1만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쳐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미국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최종 의견을 받고 임상 2a상을 공식 개시한다고 전날 밝혔다.

미국 임상은 메릴랜드대학 메디컬센터 외 5개 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임상 1상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과 질병통제율(DCR)은 100%로 나타났고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게서 전립선 특이항원(PSA) 감소가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임상 2a상에서는 100mCi 용량을 20명의 환자에게 반복 투여한다. 이를 통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 대한 약물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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