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 엔비디아에 AI 가속기 핵심 소재 공급 소식에 강세

이용성 2023. 8. 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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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000150)이 미국 엔비디아에 '인공지능(AI) 가속기'의 핵심 소재인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이는 두산이 최근 엔비디아가 제조하는 신형 AI 가속기에 쓰이는 CCL 양산에 착수해 다음 달 이후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두산의 주력 제품인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로, 업계에서는 두산이 PCB 제조사를 통해 엔비디아에 CCL을 공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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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두산(000150)이 미국 엔비디아에 ‘인공지능(AI) 가속기’의 핵심 소재인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7.79% 오른 1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두산이 최근 엔비디아가 제조하는 신형 AI 가속기에 쓰이는 CCL 양산에 착수해 다음 달 이후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두산의 주력 제품인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로, 업계에서는 두산이 PCB 제조사를 통해 엔비디아에 CCL을 공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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