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퍼스 아미르 코피, 총기 은닉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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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슈팅가드 아미르 코피(26)가 총기 은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코피는 현지시간으로 7월30일 새벽 할리우드 지역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면서 속도위반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코피가 숨겨둔 총기를 소지한 것을 발견하고 총기 은닉 혐의로 체포했다.
이번 사건으로 코피는 NBA 사무국으로부터 제재금, 출장정지 등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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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슈팅가드 아미르 코피(26)가 총기 은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코피는 현지시간으로 7월30일 새벽 할리우드 지역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면서 속도위반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코피가 숨겨둔 총기를 소지한 것을 발견하고 총기 은닉 혐의로 체포했다.
코피는 1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교도소에서 석방됐지만 현지시간으로 8월24일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
코피는 2019-20시즌부터 클리퍼스에서 벤치 자원으로 4시즌을 뛰었다. NBA 통산 181경기에 출전해 평균 약 15분을 뛰면서 5.5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리퍼스 구단은 "코피에 관한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코피는 NBA 사무국으로부터 제재금, 출장정지 등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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