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기아와 환경 공헌 캠페인 진행

2023. 8. 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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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까지 누적 기부금액 14억원 -1㎞당 50원씩 기부금 자동 적립 그린카가 기아와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5월 기아,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진행한 '2023 에코 스타트업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청년 창업자 15개 팀에게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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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까지 누적 기부금액 14억원
 -1당 50원씩 기부금 자동 적립

 그린카가 기아와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를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를 지닌 창업자 또는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7년째 진행중이며 해당 기간동안 기부한 금액은 총 14억원이다. 소비자들의 총 주행거리는 약 7,600만㎞로 지구를 1,900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올해로 10번째 맞는 이번 캠페인은 그린카 이용 시 주행거리 1㎞당 50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캠페인 대상 차는 EV6, 디 올 뉴 니로를 포함한 그린카가 보유한 기아 차다. 목표 기부 금액은 최대 1억원이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기부금은 지난 5월 기아,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진행한 '2023 에코 스타트업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청년 창업자 15개 팀에게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까지 워크숍,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후 10월 최종 결선을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상금을 추가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그린카는 본선 진출팀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을 제공하여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그린카 관계자는 "사회 전반의 가치 창출을 위한 책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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