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주의해야‥서프보드 사고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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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수상레저 관련 안전사고는 16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활동 시 장비를 먼저 점검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해달라"면서 "활동 금지 구역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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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수상레저 관련 안전사고는 16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서프보드 관련 사고가 59%로 가장 많았고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는 각각 9.7%와 4.8%를 기록했습니다.
시기별로는 여름인 6월에서 8월이 42.8%, 가을인 9월에서 11월이 33.2% 순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활동 시 장비를 먼저 점검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해달라"면서 "활동 금지 구역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969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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