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해수욕장서 물놀이하던 60대 숨져…경찰 “사인 조사 중”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북 경주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내용과 사진은 관련없음. (사진=게티이미지)

1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6분쯤 경주시 감포읍의 한 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물에 빠진 지 5분 만에 구조된 A씨는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