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악화‥"소비감소·장마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와 장마 등의 영향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동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7월 체감 경기지수는 소상공인이 57.3으로 전월보다 6.6포인트 내려갔고, 전통시장이 40.7로 10.2포인트 떨어지면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지수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아졌고, 전통시장은 지난해 3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와 장마 등의 영향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동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7월 체감 경기지수는 소상공인이 57.3으로 전월보다 6.6포인트 내려갔고, 전통시장이 40.7로 10.2포인트 떨어지면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2천 4백 명과 전통시장 1천3백 개 업체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로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으면 수치가 100 이상이고, 악화됐다고 느끼는 업체가 더 많으면 100 미만으로 나타납니다.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지수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아졌고, 전통시장은 지난해 3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체감경기 악화 이유로 응답자의 32% 이상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를 꼽았고, 장마와 계절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9700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