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전인지·김아림·최혜진, '메이저 전초전' 스코틀랜드에서 우승 도전 [LPGA]

하유선 기자 2023. 8. 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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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은, 두 메이저대회 사이에 진행되는 디딤돌 같은 시합이다.

지난주 프랑스에서 에비앙 챔피언십이 진행됐고, 다음주 잉글랜드 서리에서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이 개최된다.

오는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은 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 주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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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김효주,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_Philippe Millereau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은, 두 메이저대회 사이에 진행되는 디딤돌 같은 시합이다.



지난주 프랑스에서 에비앙 챔피언십이 진행됐고, 다음주 잉글랜드 서리에서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이 개최된다.



 



오는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은 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 주관 대회다. 



이 때문에 스코틀랜드의 기후와 골프장 분위기에 적응하는 '메이저 전초전'의 성격도 있고, LPGA 투어와 LET 선수들의 열띤 경합도 예상된다.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 김인경, 김효주, 신지은, 안나린, 양희영, 이미향, 이정은6, 전인지, 주수빈, 지은희, 최혜진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효주(28)는 작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로 마쳐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 이내 들었다.



 



최혜진(24)은 지난해 본 대회 1라운드 때 64타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이후 최종라운드에서 후루에 아야카가 62타로 경신하며 새 기록을 만들었다).



최혜진은 최종 공동 11위(13언더파 275타)로, 전인지(29)와 동률을 이룬 바 있다.



 



김아림(27)은 직전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그 상승세를 스코틀랜드로 몰고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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