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슈터 조한진, 현대모비스 유니폼 입는다···김지후-이진석과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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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의 슈터 조한진이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고양 소노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소노 슈터 조한진(26, 192.7cm)이 현대모비스로 향하고, 현대모비스 슈터 김지후(31, 187cm)와 포워드 이진석(26, 196cm)이 소노에 합류한다.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조한진은 2018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소노)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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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소노 슈터 조한진(26, 192.7cm)이 현대모비스로 향하고, 현대모비스 슈터 김지후(31, 187cm)와 포워드 이진석(26, 196cm)이 소노에 합류한다.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조한진은 2018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소노)의 지명을 받았다. 큰 신장에 외곽슛을 겸비한 장신 슈터로 주목 받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50경기에서 평균 15분 18초를 뛰며 4.1점 2.3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2019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현대모비스의 부름을 받은 장신 포워드 이진석은 아직 프로 무대에서 보여준 것이 없다. 정규리그 출전 기록이 3경기에 불과하다. 주로 D리그를 누볐고, 지난 시즌 7경기 평균 23분 37초를 뛰며 7.4점 5.4리바운드 2.6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뛸 자리가 없는 김지후와 이진석을 보내는 대신 군 복무 중인 조한진을 영입, 미래를 도모했다. 조한진은 오는 2024년 11월 15일 전역해 현대모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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