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법률구조공단 손잡고 전세사기 피해자 등 지원

박대한 2023. 8. 1.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5억원을 전달했으며 법률구조사업 지원 대상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법률구조공단 손잡고 전세사기 피해자 등 지원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진행된 전세사기 피해자 등 도시영세민 무료법률구조 지원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진수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에 46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 기초생활수급자 등 약 27만명의 취약계층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5억원을 전달했으며 법률구조사업 지원 대상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신한은행이 무료법률구조사업에 뜻을 모은 지 26년이 지났다"면서 "올해는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법률지원까지 함께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pdhis95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