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9월 분양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산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전용면적 75~142㎡의 아파트 총 7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133가구 △84㎡A 88가구 △84㎡B 320가구 △84㎡C 89가구 △84㎡D 69가구 △116㎡ 83가구 △110㎡P 6가구(펜트하우스) △142㎡P 6가구(펜트하우스)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이 분양 물량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의 특징은 동해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고 송정·안목해변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일부세대에서는 실내에서 동해바다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송정·안목해변을 따라 길게 조성돼 있는 솔밭공원과 강릉 안목해맞이 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강릉 아파트 가운데 동해바다와 가장 인접해 있어 송정·안목해변을 프라이빗 비치처럼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분양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