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 이동진 만난다

이다원 기자 2023. 8. 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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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이동진(왼쪽)과 배우 하정우.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하정우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만난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1일 “하정우가 유튜브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동진 평론가는 ‘비공식작전’을 관람한 후 “사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액션과 피부에 닿는 디테일들의 아기자기한 재미가 두드러지는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전하며 김성훈 감독과 스페셜 GV까지 진행한 바 있다.

그가 이번에는 하정우와 만나 ‘비공식작전’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람 포인트, 다양한 액션은 물론, 특유의 유머가 살아있는 연기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하정우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긴 시간동안 인터뷰를 끝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하정우와 이동진 평론가가 풀어내는 영화 수다는 오는 3일 첫 화 공개에 이어 총 2회에 걸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공개될 예정이다.

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선보일 ‘비공식작전’은 오는 2일 극장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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