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으로 IPTV 본다"…KT '지니 TV 탭 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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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갖춘 '지니 TV 탭 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니 TV 탭 2는 집안의 KT 와이파이를 통해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밖에서는 태블릿으로 LTE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다.
이번 신규 단말은 지난 2021년에 KT가 선보인 태블릿형 셋톱박스 '지니 TV 탭(구 올레 tv 탭)'의 후속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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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030200)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갖춘 '지니 TV 탭 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니 TV 탭 2는 집안의 KT 와이파이를 통해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밖에서는 태블릿으로 LTE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다.
이번 신규 단말은 지난 2021년에 KT가 선보인 태블릿형 셋톱박스 '지니 TV 탭(구 올레 tv 탭)'의 후속 제품이다.
그레이 색상 1종이며 10.5인치로 전작 대비 화면 크기가 더 커졌다. '옥타코어'(Octa-core) 프로세서와 4GB RAM으로 속도 및 배터리 걱정을 줄였다. 또 △내장메모리 64GB △쿼드 스피커·돌비 애트모스 지원 △7040mAh 대용량 배터리 △무게 508g △안드로이드 OS 13을 지원한다.
공식 출고가는 39만500원(VAT 포함)이다. 기존 지니 TV 가입자는 복수 회선 할인을 받아 월 8800원(지니 TV 에센스 3년 약정 시)에 IPTV를 해당 기기로 이용할 수 있다.
KT '5G 스페셜' 또는 'LTE 프리미엄' 이상 이용자는 월 1만1000원의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를 무료로 받아 LTE도 추가 비용 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IPTV와 LTE 서비스를 각각 이용하길 원하면 '지니 TV'와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 중 원하는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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