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견제’ 오타니, ‘3G 연속 IBB’ 뚫고 5G 연속 안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8. 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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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견제가 시작됐다.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3경기 연속 고의사구를 얻어냈다.

이에 오타니는 이번 시즌 13번째이자 3경기 연속 고의사구를 얻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달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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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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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견제가 시작됐다.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3경기 연속 고의사구를 얻어냈다. 또 그 가운데서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LA 에인절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에인절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회 몸에 맞는 공을 얻은 뒤 2회에는 고의사구로 걸어나갔다. 2사 3루 상황에서 나온 고의사구.

이에 오타니는 이번 시즌 13번째이자 3경기 연속 고의사구를 얻었다. 오타니는 지난 2경기에서 고의사구만 4개를 기록했다.

이는 오타니에 대한 노골적인 견제가 시작된 것. 하지만 오타니는 1루가 채워져 있는 4회 2사 1루 상황에서는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달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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