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실적·하이퍼클로버X 기대감에 3%대 오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실적 전망에 NAVER(네이버)가 연일 강세다.
시장에선 네이버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최근 네이버가 2분기 매출 2조4306억원, 영업이익 36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오는) 24일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는데 패를 까보지 않아도 이미 승부는 났다"며 "그 파급력이 강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실적 전망에 NAVER(네이버)가 연일 강세다. 시장에선 네이버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의 실적 발표는 오는 4일이다.
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네이버는 전날보다 3.96%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최근 네이버가 2분기 매출 2조4306억원, 영업이익 36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차례로 18.8%, 9.5% 증가한 규모다.
이와 관련해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오는) 24일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는데 패를 까보지 않아도 이미 승부는 났다”며 “그 파급력이 강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년간 1위 사업자로 쌓아온 검색 노하우가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머스, 콘텐츠 등과의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도 유리한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