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E1, 8월에도 LPG 공급가 내린다…세달 연속 인하

한재준 기자 2023. 8. 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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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양대 기업인 SK가스(018670)와 E1(017940)이 8월 공급 가격을 인하한다.

SK가스와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65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SK가스의 8월 프로판 공급가격은 ㎏당 1054.81원, 부탄 공급 가격은 1321.68원이다.

E1의 프로판·부탄 공급가격은 각각 1055.25원, 1322.6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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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당 65원 인하…국제 가격 하락 반영
E1 과천 LPG 충전소 전경,(E1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양대 기업인 SK가스(018670)와 E1(017940)이 8월 공급 가격을 인하한다. 6·7월에 이어 세 달째 공급가를 내렸다.

SK가스와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65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SK가스의 8월 프로판 공급가격은 ㎏당 1054.81원, 부탄 공급 가격은 1321.68원이다.

E1의 프로판·부탄 공급가격은 각각 1055.25원, 1322.68원이다.

양사는 국제 LPG 국제 공급가격(CP, Contact Price) 하락에 따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국내 LPG 공급 가격은 전월 CP를 반영해 결정된다.

7월 CP는 프로판이 톤당 400달러로 전월 대비 50달러 내렸다. 부탄은 전월 대비 65달러 떨어진 375달러로 집계됐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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