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최고사업책임자 신설…성민석 전 한온시스템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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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사내에 최고사업책임자(CCO)직을 신설하고 성민석(53) 전 한온시스템 대표이사를 CC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SK온은 고객사인 완성차 기업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CO를 신설하고 산하에 마케팅, 구매, 프로젝트 관리(PM) 사업 부서를 배치했다.
자동차 공조장치 전문업체인 한온시스템(018880)에서 상품 그룹 전략 및 운영총괄 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경영책임자(CEO)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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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온은 사내에 최고사업책임자(CCO)직을 신설하고 성민석(53) 전 한온시스템 대표이사를 CC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SK온은 고객사인 완성차 기업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CO를 신설하고 산하에 마케팅, 구매, 프로젝트 관리(PM) 사업 부서를 배치했다.
성 전 사장은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1995년 포드의 제품 개발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자동차 업계에 몸담아 왔다. 자동차 공조장치 전문업체인 한온시스템(018880)에서 상품 그룹 전략 및 운영총괄 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경영책임자(CEO) 등을 역임했다.
SK온 관계자는 "조직 개편과 인재 영입을 통해 기존 고객사 대응역량 강화는 물론 신규 수주 등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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