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 시간 돌아오나"…삼성바이오·셀트리온 등 '강세'

김진석 기자 2023. 8. 1.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 초반 제약·바이오주의 강세가 이어진다.

셀트리온 그룹주 셀트리온(2.39%, 이하 전일 대비 상승률), 셀트리온헬스케어(1.22%), 셀트리온제약(1.92%)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이날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수급 순환매에 대비하면서 오랫동안 소외당한 제약·바이오 업종의 호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우수한 데이터 발표, 기술 거래 활성화, 실적 개선 등이 따라오면 본격적인 투자심리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장 초반 제약·바이오주의 강세가 이어진다.

1일 오전 9시 11시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8000원(3.66%) 오른 7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기간 종근당과 유한양행은 각각 1.55%, 0.27%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 그룹주 셀트리온(2.39%, 이하 전일 대비 상승률), 셀트리온헬스케어(1.22%), 셀트리온제약(1.92%)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이날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수급 순환매에 대비하면서 오랫동안 소외당한 제약·바이오 업종의 호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우수한 데이터 발표, 기술 거래 활성화, 실적 개선 등이 따라오면 본격적인 투자심리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주요 이벤트로는 셀트리온 그룹의 휴미라 시밀러 공보험 등재와 실적 발표, 세계 폐암학회 초록 발표를 꼽았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