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빨리?...밥 먹은 후 살찌는데 걸리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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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속의 지방이 분해된 뒤 허리에 도달해 축적되는 데는 불과 서너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지방은 식후 한 시간 만에 장에서 작은 방울로 분해돼 혈류 속에 편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후 3, 4시간이면 허리의 지방 조직에 붙잡혀 세포 속에 저장됐다.
그 원인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허리에서 혈액 속의 지방 방울을 붙잡는 효율이 높아지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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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3시간만에 지방이 허리에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8/01/KorMedi/20230801091555343pjmp.jpg)
음식 속의 지방이 분해된 뒤 허리에 도달해 축적되는 데는 불과 서너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특히 저녁에 먹는 음식이 허리에 잘 쌓였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자원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지방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그 결과 지방은 식후 한 시간 만에 장에서 작은 방울로 분해돼 혈류 속에 편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후 3, 4시간이면 허리의 지방 조직에 붙잡혀 세포 속에 저장됐다. 아침에 먹은 지방은 소량만 이 같은 경로를 따르는 반면, 저녁에 섭취한 것은 거의 절반이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허리에서 혈액 속의 지방 방울을 붙잡는 효율이 높아지는 데 있다. 저녁에 지방 30g을 섭취하면 허리 주변에 티스푼 2, 3개 분량의 지방이 축적된다.
이렇게 축적된 지방 세포는 근육이 운동을 할 때 에너지원으로 우선 공급된다. 즉 저장은 단기적이다. 하지만 과식을 계속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연구팀은 "이 경우 허리 주변의 지방은 엉덩이와 허벅지로 이동해 장기 저장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How we turn calories into flab just three hours after a big meal'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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