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배우의 안타까운 사망…'유포리아' 앵거스 클라우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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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유포리아'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2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7월3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1998년 7월 태어난 앵거스 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 방송된 HBO '유포리아'에서 페스코라는 이름의 마약상을 연기하면서 데뷔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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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국 드라마 '유포리아'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2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7월3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최근 아버지의 사망으로 매우 힘들어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리지 않았다.
클라우드의 유족은 성명서를 통해 "오늘 우리는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라며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클라우드는 많은 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7월 태어난 앵거스 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 방송된 HBO '유포리아'에서 페스코라는 이름의 마약상을 연기하면서 데뷔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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