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돼지 기르냐고 ♥아내에게 화도 냈다” 비만견 문제 양심 고백(개훌륭)[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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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비만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비만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비만견 특집에 대한 양심 고백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사료를 두 번씩 밖에 주지 않는다는 사연자를 보고 "우리 집에서 개들 다 쫓아내라고 했다. 우리집도 두 번 주는 거다. 방송 안 봤냐고! 화를 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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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경규가 비만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비만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비만견 특집에 대한 양심 고백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죄책감이 많이 들어요. 우리 집에 뚱댕이들이 있거든요. 우리 두치가 잉글리시 불독인데 사람들이 나한테 그러더라고. 애완용 돼지인가요. 내가 잘못한 거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그는 사료를 두 번씩 밖에 주지 않는다는 사연자를 보고 "우리 집에서 개들 다 쫓아내라고 했다. 우리집도 두 번 주는 거다. 방송 안 봤냐고! 화를 냈다"고 했다.
이경규는 "그래서 한 번으로 줄였는데 양이 두끼다. 그래서 살이 안 빠진다. 솔직히. 내가 오늘 우리 애들 때문에 창피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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