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돌,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17세에 요절‥활동 3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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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그룹 PrinceCHU!(프린스츄) 멤버 히메리 나노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요절했다.
한편 히메리 나노는 올해 1월 결성된 그룹 프린스츄에 3월 합류했다.
프린스츄 멤버 니시키노 아미는 "갑작스러운 발표 죄송하다. 아직 솔직히 믿을 수 없다. 사이가 좋았고 멤버로서도 친구로서도 좋아했기 때문에 정말 슬프다. 나노와 만나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게 보물이다"며 명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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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PrinceCHU!(프린스츄) 멤버 히메리 나노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요절했다. 향년 17세.
PrinceCHU!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7월 18일 히메리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급서했다"고 밝혔다.
PrinceCHU! 측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신세 진 관계자 여러분께 이 보고를 드리는 것이 너무 아쉽다. 정말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믿을 수 없는 마음이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유족의 의향도 있어 발표를 오늘로 했다. 유족, 관계자, 멤버, 스태프들은 아직 슬픔 중에 있다"며 "지금까지 히메리를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팬분들, 관계자 여러분, 생전에 주신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에 진심으로 추모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메리 나노는 올해 1월 결성된 그룹 프린스츄에 3월 합류했다.
프린스츄 멤버 니시키노 아미는 "갑작스러운 발표 죄송하다. 아직 솔직히 믿을 수 없다. 사이가 좋았고 멤버로서도 친구로서도 좋아했기 때문에 정말 슬프다. 나노와 만나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게 보물이다"며 명복을 기원했다.
시마타 하루미 역시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직 받아들일 수 없다. 3개월 간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 명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나필락시스 쇼크(과민성 쇼크)는 특정 항원에 민감한 사람이 그 물질에 다시 접촉할 때 일어나는 매우 격렬하고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이다. (사진=히메리 나노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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