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면에 마늘·후추넣어 색다른 매운맛…오뚜기, 마열라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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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오는 16일 신제품 '마열라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1996년 출시된 매운 라면인 '열라면'에 마늘과 후추를 더해 제조했다.
마늘과 후추 사용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마늘, 후추, 고추 세 가지 매운맛을 담은 마열라면을 개발했다"며 "기존 '열라면'과는 또 다른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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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는 오는 16일 신제품 '마열라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1996년 출시된 매운 라면인 '열라면'에 마늘과 후추를 더해 제조했다.
오뚜기는 열라면에 순두부 등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먹는 '모디슈머'(제품 활용법을 창조하는 소비자)들의 레시피를 살펴본 결과. 마늘과 후추 사용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마늘, 후추, 고추 세 가지 매운맛을 담은 마열라면을 개발했다"며 "기존 '열라면'과는 또 다른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열라면 봉지면은 오는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용기면은 9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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