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어트랙트, 극적 합의? 법원 조정회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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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 4인과 소속사 어트랙트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극적 합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다)는 지난달 31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과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지난 6월, 멤버들이 정산 불투명 등의 이유를 들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 활동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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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 4인과 소속사 어트랙트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극적 합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다)는 지난달 31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과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양측이 조정기일을 통해 극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중소기획사 걸그룹임에도 불구,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지난 6월, 멤버들이 정산 불투명 등의 이유를 들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 활동은 중단됐다.
어트랙트는 관련 배후로 앨범 제작을 맡았던 외주 용역 더기버스(대표 안성일)를 지목하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빌보드 입성곡인 '큐피드(Cupid)'의 저작권 등을 두고 양측은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피프티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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