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문화 예술 분야 독립운동가 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지난 3년간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이 디지털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개됐지만,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전시와 고객 참여형 활동까지 확대해 많은 고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광복절을 맞아 문화·예술로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관에서 감상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LG유플러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년간 여성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 등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게임을 통한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해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천만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다면’ 어떻게 활동했을 지 알아보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테스트 결과를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모티프로 만든 ‘8.15문화독립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문화공간 틈에서는 카페 배드해빗이 입점한 4층에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벽 전면을 가득 채운 LED 스크린에서 영화, 소설, 수필, 회화 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밖에도 방문객이 ‘메시지월’에 감사말을 손글씨로 남기면 LG유플러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관련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지난 3년간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이 디지털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개됐지만,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전시와 고객 참여형 활동까지 확대해 많은 고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광복절을 맞아 문화·예술로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관에서 감상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달 CGV 관람권 2매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 나왔다
- LGU+ "사내 임직원 해커톤으로 고객가치혁신"
- LGU+ IPTV, 쿠팡플레이 품었다
- 아이들나라, 키즈스콜레와 문해력 향상 콘텐츠 개발한다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사장 선임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구글·메타·카카오 줄줄이 소송"…개인정보위, 내년 초 전담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