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200만 관객 돌파…"개봉 7일만, 흥행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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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1일 오전 기준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밀수'는 지난 2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밀수' 팀은 2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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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1일 오전 기준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개봉 7일 만의 기록이다.
'밀수'는 지난 2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영화의 활기를 전달하고 있다.
'밀수' 팀은 2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김재화,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 등이 등장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밀수 실시간 예매율은 1일 오전 9시 기준, 49.3%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약 25만 4,000장의 티켓을 추가로 팔았다.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다뤘다. 이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게 된다.
시원한 파도를 가르는 바다 액션으로 호평받았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앙상블로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사진제공=NEW, ㈜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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