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복귀 시동…팀 훈련서 네이마르와 웃으면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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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2)이 밝은 얼굴로 일부 팀 훈련에 합류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강인은 PSG가 지난달 31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이강인이 차차 팀 훈련 세션에 합류하고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인터 밀란과의 경기 전날 진행된 훈련에서 훈련 초반에만 합류한 뒤 따로 떨어져 개인 훈련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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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서 전북 상대로 출전 예상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2)이 밝은 얼굴로 일부 팀 훈련에 합류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강인은 PSG가 지난달 31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이강인은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면서도 동료들과 서슴없이 장난치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이강인은 네이마르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등 새로운 동료들과 빠르게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강인은 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의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친선경기 출전은 힘들어 보인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프랑스에서 진행된 르아브르(프랑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43분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 교체된 바 있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일본으로 넘어온 이강인은 개인 훈련을 하면서 회복과 재활에 매진했다.
PSG가 일본에서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연습 경기를 펼치는 동안 이강인은 벤치에 앉아 있었다.
다행히 이강인의 상태가 좋아져 지난 주말부터 팀 훈련에 부분적으로 합류하고 있다. 그러나 복귀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이강인이 차차 팀 훈련 세션에 합류하고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인터 밀란과의 경기 전날 진행된 훈련에서 훈련 초반에만 합류한 뒤 따로 떨어져 개인 훈련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2개의 팀을 구성해 훈련을 진행했는데, 이강인은 어떤 팀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이강인이 일본에서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의 아시아 투어 최종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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