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36도 불볕더위 계속…곳곳 소나기

이율립 2023. 8.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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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전·충청 남부·광주·전라·대구·경상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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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엔 물놀이가 정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수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크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충청 남부·광주·전라·대구·경상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서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27∼35) <0, 0>

▲ 인천 : [맑음, 맑음] (26∼32) <0, 0>

▲ 수원 : [맑음, 맑음] (25∼34) <0, 0>

▲ 춘천 : [구름많음, 맑음] (25∼35) <20, 0>

▲ 강릉 : [맑음, 구름많음] (27∼36) <0, 20>

▲ 청주 : [맑음, 맑음] (26∼36) <0, 0>

▲ 대전 : [맑음,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5∼36) <0, 60>

▲ 세종 : [맑음, 구름많음] (24∼35) <0, 30>

▲ 전주 : [맑음, 구름많고 소나기] (25∼35) <0, 60>

▲ 광주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5∼36) <0, 6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5∼36) <20, 6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26∼34) <10, 0>

▲ 울산 : [구름많음, 맑음] (24∼34) <20, 10>

▲ 창원 : [맑음, 맑음] (25∼35) <10, 0>

▲ 제주 : [맑음, 구름많음] (27∼35) <10, 20>

2yulrip@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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