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페덱스, 중기·벤처 특송할인 확대…"전 국가 대상"

배민욱 기자 2023. 8. 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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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글로벌 특송사 페덱스(FedEx)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특송할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송할인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기존의 국가별·중량별 할인 적용기준을 전 국가·전 중량을 대상으로 혜택의 폭을 확대해 운영한다.

중진공은 페덱스와 2017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 운임 할인과 물류·통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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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 진행…물류비 부담 낮춰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글로벌 특송사 페덱스(FedEx)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특송할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송할인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기존의 국가별·중량별 할인 적용기준을 전 국가·전 중량을 대상으로 혜택의 폭을 확대해 운영한다. 중진공은 이를 통해 소량 화주에서부터 중·대형 화주까지 수혜기업은 늘리고 물류비 부담은 더욱 낮출 계획이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주력시장과 최근 온라인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4.8%의 수출물류비 추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송할인 프로그램 신청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중진공은 페덱스와 2017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 운임 할인과 물류·통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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