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신고’ 주호민 작가, tvN ‘라면꼰대’ 결방…방송 퇴출 수순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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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참여한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주 작가를 비롯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 침착맨(이말년),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과 곽튜브(곽준빈) 등이 참여했다.
SBS는 지난 7월 27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게스트로 참여한 주 작가의 모습을 여과없이 방송한 후 숱한 항의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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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참여한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됐다.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측은 1일 “4일 방송 예정이었던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송은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주 작가를 비롯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 침착맨(이말년),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과 곽튜브(곽준빈) 등이 참여했다. 4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악재로 인해 편성이 미뤄졌다.
이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7월 29일 예정됐던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 고정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역시 방송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주 작가가 고정 게스트로 참여한다.
SBS는 지난 7월 27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게스트로 참여한 주 작가의 모습을 여과없이 방송한 후 숱한 항의에 부딪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각 방송사들은 괜한 오해와 반발을 차단하기 위한 ‘주호민 지우기’에 몰두하는 모양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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