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2개월에 세계랭킹 2위로… 새 1위는 넬리 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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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8)이 2개월여만에 여자 골프 세계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렸다.
고진영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7.54점으로 2위가 됐다.
최근 10주간 1위를 유지하며 여자골프 최장기간 세계 1위 기록(163주)까지 세웠다.
코다가 1위로 올라선 것은 최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성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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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7.54점으로 2위가 됐다. 반면 코다는 7.75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지난주에는 고진영이 7.74점, 코다가 7.51점이었다.
고진영은 지난 5월말부터 1위를 유지했다. 최근 10주간 1위를 유지하며 여자골프 최장기간 세계 1위 기록(163주)까지 세웠다. 앞서 이 부문 기록 보유자는 158주의 로레나 오초아였다.
코다가 1위로 올라선 것은 최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성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대회에서 코다는 공동 9위를 차지해 랭킹 포인트 7.75점을 기록했다. 반면 고진영은 공동 20위에 그쳤다.
3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자리해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반면 4위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셀리 부티에(프랑스)가 새롭게 자리했다. 지난 주 대비 순위를 11계단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김효주가 8위였지만 이번주에는 11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이밖에 에바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김아림은 50위에서 3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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