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해외 진출에 본업 회복까지..에코마케팅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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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본업 회복과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광고 업황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1분기와 달리 2분기 본업은 회복 기조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고 안다르가 성과 확대 및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상품 카테고리 확장 및 해외 진출로 성장성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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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본업 회복과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에코마케팅의 2분기 매출액은 1116억원,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증가하고 8.3%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다.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 광고 산업이 크게 위축돼 본사 매출액은 감소하겠지만 미니 마사자기 브랜드 '클럭'과 2021년 5월 인수한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브랜드 리빌딩, 체질 개선 효과로 실적 증가를 이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민하 연구원은 "안다르와 데일리앤코는 일본, 미국 등에서 온라인몰을 통해 해외 매출을 늘려왔는데,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는 추세"라며 "6월 말 데일리앤코 브랜드(클럭, 몽제, 티타드 등)와 안다르의 싱가포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고, 7월 중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내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광고 업황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1분기와 달리 2분기 본업은 회복 기조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고 안다르가 성과 확대 및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상품 카테고리 확장 및 해외 진출로 성장성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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