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신설 최고사업책임자에 성민석 전 한온시스템 대표 영입

이호길 2023. 8. 1.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온이 성민석 전 한온시스템 대표를 최고사업책임자(CC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성 CCO는 포드를 거쳐 한라비스테온공조(한온시스템 전신)에서 글로벌 사업전략 임원을 지냈다.

이후 한온시스템 상품 그룹 전략 및 운영총괄 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했다.

SK온은 CCO 산하에 마케팅, 구매, 프로젝트 관리(PM) 사업 부서를 배치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민석 SK온 CCO. (사진=SK온)

SK온이 성민석 전 한온시스템 대표를 최고사업책임자(CC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CCO는 완성차 업체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만든 신설직이다. 성 CCO는 포드를 거쳐 한라비스테온공조(한온시스템 전신)에서 글로벌 사업전략 임원을 지냈다. 이후 한온시스템 상품 그룹 전략 및 운영총괄 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했다.

SK온은 CCO 산하에 마케팅, 구매, 프로젝트 관리(PM) 사업 부서를 배치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성장에 따른 거래선 대응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SK온 관계자는 “조직개편과 인재 영입으로 신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