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매출100억' 김학래 따라 중식당 계획…♥한영 "반대해주셨으면" [동상이몽2](종합)

2023. 8. 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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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한영이 사업을 구상 중인 남편 박군을 말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영과 박군이 첫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모습부터 박군의 사업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한영은 내 집 마련에 성공했음에도 표정이 굳어 있는 박군에게 “어머님도 좋아하고 계실 거다. 근데 좋은 날에 왜 이렇게 근심이 있어?”라고 질문을 건넸고, 대출금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든 박군은 “박군은 "프리랜서로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다. 가장으로서 부담이 된다. 솔직히 혼자 있으면 아무 상관이 없다. 자기도 있지 오월이도 있지.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 미래를 위해서 뭔가 다음을 위해 준비해야 될 게 있다"며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영은 “지금은 본업이 있다. 사업은 신중해야 한다”라며 반대한 것도 잠시, 테스트를 위해 박군과 함께 사업 선배이자 현재 연 매출 100억원에 이르는 중식계 큰손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식당을 방문했다.

한영은 “남편이 밑바닥부터 체험을 해봤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반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한영은 박군과 함께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받게 된 가운데, “사업은 자기가 하겠다고 했는데, 왜 내가 이러고 있어”라며 불만을 호소했다.

이어 박군이 홀서빙에서는 극찬을 듣지만 요리 테스트에서는 혹평을 듣자, 한영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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