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 아닌 바이어’ CHC, 칸델라리오 영입 ‘3루 보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8. 1.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초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할 것이라는 예상 대신 바이어를 선택한 시카고 컵스가 내야진 보강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3루수 제이머 칸델라리오(30)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달 31일까지 시즌 53승 52패 승률 0.505를 기록했다.

이에 시카고 컵스는 코디 벨린저(28)를 지키며, 시즌 포기를 철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제이머 칸델라리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당초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할 것이라는 예상 대신 바이어를 선택한 시카고 컵스가 내야진 보강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3루수 제이머 칸델라리오(30)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또 시카고 컵스는 칸델라리오 대신 유격수 케빈 메이드(21)와 왼손투수 DJ 허즈(22)를 워싱턴으로 보낸다. 이들은 구단 내 14위, 16위 유망주다.

메이저리그 8년차의 칸델라리오는 지난달 31일까지 시즌 99경기에서 타율 0.258와 16홈런 53타점, 출루율 0.342 OPS 0.823 등을 기록했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달 31일까지 시즌 53승 52패 승률 0.505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신시내티 레즈와의 격차는 4경기.

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2위 밀워키 브루어스,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격차는 3.5경기.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하기엔 이른 시점.

이에 시카고 컵스는 코디 벨린저(28)를 지키며, 시즌 포기를 철회했다. 칸델라리오 영입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트레이드다.

워싱턴으로 건너가는 유망주 중 메이드는 현재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에서 뛰고 있다. 또 허즈는 더블A에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