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뚝심 있게 지키던 오시멘, 사우디 러브콜…주급 16억원 ‘미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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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뚝심 있게 보호했던 빅터 오시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나폴리 스트라이커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1억2030만파운드(약 1974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나폴리는 2020년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릴(프랑스)에 7500만유로(약 1057억원)를 투자했다.
오시멘은 현재 나폴리에서 주급으로 10만유로(약 1억5000만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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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나폴리가 뚝심 있게 보호했던 빅터 오시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나폴리 스트라이커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1억2030만파운드(약 1974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여기에 주급으로 100만파운드(약 16억원)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도, 오시멘도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다. 나폴리는 2020년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릴(프랑스)에 7500만유로(약 1057억원)를 투자했다. 알 힐랄이 제시한 금액이면 거의 두 배의 이익을 남기게 된다. 공격의 핵심인 오시멘을 떠나보내는 것은 아쉽겠지만 상상 이상의 돈을 한 번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나폴리도 이적을 고려할 만하다.
오시멘 개인에게도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만하다. 오시멘은 현재 나폴리에서 주급으로 10만유로(약 1억5000만원)를 받고 있다. 순식간에 주급이 15배 정도 상승하는 셈이다. 알 힐랄의 제안에 오시멘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오시멘은 현재 유럽 주요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알 힐랄 정도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는 팀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오시멘은 지난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뛰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 강한 압박 능력, 여기에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선수가 바로 오시멘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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