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이현이, 부부동반 여행서 취향 저격 남편 바꾸기? "편안해"('동상이몽2')[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다른 성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3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함께 부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홍성기와 함께 살면 못 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현이는 즉흥형 문재완에 대해 "하루가 편안하긴 했지만 우리 둘만 있었다면 아직도 처음 장소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다른 성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3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함께 부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획형인 이지혜, 홍성기가 같은 성향을 보였고 즉흥형인 이현이, 문재완이 같은 성향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지혜는 급한 마음에 화장실에 간다는 문재완을 두고 홍성기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
하지만 이현이와 문재완은 느긋하게 공원 구경을 하며 늦게 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홍성기와 이지혜가 계획해둔 식당은 취소됐다. 이 모습을 본 이현이는 "언니랑 오빠랑 답답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원에 이어 네 사람은 함께 캠핑 야영장이 있는 거창 수승대로 향했다. 홍성기는 남다른 계획성으로 캠핑 준비물을 가득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캠핑 야영장에 도착한 부부들은 텐트를 펼치고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지혜와 홍성기만 준비를 할 뿐 문재완과 이현이는 보릿자루처럼 가만히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성기는 이현이와 문재완에게 매점에 다녀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문재완과 함께 장을 보러 갔고 두 사람은 신나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사고 싶은 쇼핑템들을 싹쓸이하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누가 보면 외국인인줄 알겠다. 편의점 처음 와본 사람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홍성기는 텐트를 완성하고 이지혜에게 앉아 있으라고 이야기했다. 홍성기는 "다 하고 쉬는 게 편하다. 하던 사람이 해야 마음이 편하다"라며 캠핑 준비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이현이는 "홍성기씨 특징이다. 다 자기가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홍성기의 열정 폭발에 이지혜까지 지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지혜는 "계속 뭔가를 하니까 눈치를 보게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계획형인 홍성기가 실수를 하자 분노를 터트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지혜는 홍성기와 함께 살면 못 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현이는 즉흥형 문재완에 대해 "하루가 편안하긴 했지만 우리 둘만 있었다면 아직도 처음 장소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문재완은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성기는 "나는 다시 태어나도 이현이랑 결혼할 거다. 근데 이 얘기를 했더니 이현이가 돌로 태어날거라고 하더라. 이현이가 돌로 태어나면 나는 돌 수집가가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현이는 이지혜에게 "홍성기와 살 수 있겠나"라고 묻자 이지혜는 "다시 태어나지 않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지혜는 이현이에게 문재완과 함께 살 수 있겠나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이틀 대여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언니가 위탁비를 줘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