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앵거스 클라우드 사망…향년 25세
박정선 기자 2023. 8. 1. 08:40
미국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7월 3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25세.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는 이날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유족은 "아티스트, 친구, 형제, 아들로서 앵거스는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다. 그는 지난주에 아버지를 떠나보냈고, 이 상실로 힘들어했다. 우리가 가진 유일한 위안은 앵거스가 그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아버지와 재회했다는 것이다. 앵거스의 죽음이 침묵 속에서 혼자 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998년생인 앵거스 클라우드는 인기 드라마 '유포리야'에 페즈코 역할로 데뷔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는 이날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유족은 "아티스트, 친구, 형제, 아들로서 앵거스는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다. 그는 지난주에 아버지를 떠나보냈고, 이 상실로 힘들어했다. 우리가 가진 유일한 위안은 앵거스가 그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아버지와 재회했다는 것이다. 앵거스의 죽음이 침묵 속에서 혼자 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998년생인 앵거스 클라우드는 인기 드라마 '유포리야'에 페즈코 역할로 데뷔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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