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를 탈출하라'… 보훈부, 세 번째 실감형 콘텐츠 게임 공개

박응진 기자 2023. 8. 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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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독립운동의 역사·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보훈 콘텐츠 게임(메모리시네마) '1937'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훈부는 "증강현실(AR)·웹 화면·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 디지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게임 몰입감을 높이고, 퍼즐과 암호해독 등 과제를 제시해 참여자가 흥미를 갖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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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시네마 '1937', 독립운동가 돼 단계별 임무 수행하며 형무소 탈출
(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독립운동의 역사·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보훈 콘텐츠 게임(메모리시네마) '1937'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1937' 참여자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가 돼 형무소 탈출을 목표로 단계별 임무를 해결하는 등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보훈부는 "증강현실(AR)·웹 화면·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 디지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게임 몰입감을 높이고, 퍼즐과 암호해독 등 과제를 제시해 참여자가 흥미를 갖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지난 4월엔 국립4·19민주묘지를 배경으로 한 '이 세계에서 자유가 사라진다면', 그리고 6월엔 전쟁기념관을 배경으로 한 '로스트 솔져' 등 2건의 실감형 콘텐츠 게임을 각각 공개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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