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 2025년까지 장기 성장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1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그린소재 부문 이익 체력이 점차 높아지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691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로도 18%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번 서프라이즈 실적은 그린소재(헤셀로스·메셀로스·애니코트) 부문의 이익이 증가와 에폭시 부연료(ECH) 적자 축소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1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그린소재 부문 이익 체력이 점차 높아지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691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로도 18%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번 서프라이즈 실적은 그린소재(헤셀로스·메셀로스·애니코트) 부문의 이익이 증가와 에폭시 부연료(ECH) 적자 축소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와 이네오스 지분법이익 140억원에도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하락에 따른 금융자산평가손실이 마이너스(-) 1000억원 발생하며 1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특히 그린소재는 전방 수요 호조로 판매량이 늘고 판가는 유지된 반면, 원료재 비용 부담 완화, 환율 상승 효과 등이 두드러지며 역대 최대치 이익을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석유화학 시황 부진으로 염소 계열 이익 기여도가 낮아지고 있는 반면 그린소재는 조선·자동차 등 전방 수요 호조와 증설 물량 반영으로 기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올해는 조선·자동차·인프라 중심의 산업용 헤셀로스 판매량 증가, 내년 상반기 헤셀로스 설비 1만톤 증설, 2025년 상반기 식의약품 3000톤 증설 물량이 각각 반영되며 그린소재 부문 이익체력은 점차 레벨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