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 저가매수 기회-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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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SK리츠에 대해 배당금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일시적으로 수처리센터 관련부채 증가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겠으나 수처리센터 편입 효과, 주유소 매각 관련 특별 배당, 유상증자 후 이자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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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SK리츠에 대해 배당금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상증자 기간을 주가 하락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천원을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일시적으로 수처리센터 관련부채 증가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겠으나 수처리센터 편입 효과, 주유소 매각 관련 특별 배당, 유상증자 후 이자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상증자 기간 가격 하락 위험, 내년 하반기 1조원의 차환 예정 금액은 리스크 요인"이라며 "향후 1년간 주당배당금(DPS)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상증자 기간에 저가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 현 주가 기준 12개월 선행 배당 수익률은 7%"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신설 자리츠를 통해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 편입을 결정했다. 캡 레이트(부동산 투자 기대수익률)는 6.4% 수준으로 자산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분기 임대료(176억원)와 이자비용(94억원)을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 이후 DPS 18원 증가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 17일 주유소 2개소 매각도 발표했다. 예상 매각 차익은 157억원이다. 매각 보수, 성과 보수 등을 고려할 때 4분기에 주당 46원의 특별배당이 가능하다"며 "또한 같은 달 27일 종로타워 편입 관련 전단채와 회사채 상환 목적의 3천300억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주가 하락으로 인한 모집 미달금액을 감안해도 4분기 이후 DPS 증가 효과는 6~7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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