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SKIET, 고객사 다변화 본격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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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일 SK아이이테크로놀로지(SKIET)에 대해 "대부분 북미향 고객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수주계약을 통한 고객사 다변화에 이어 하반기 북미 증설 계획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IET는 3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됐으나 2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2분기 비용 감소만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한 만큼 3분기부터 전속(Captive) 고객사 판매량 증가가 반영된다면 하반기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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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유안타증권은 1일 SK아이이테크로놀로지(SKIET)에 대해 "대부분 북미향 고객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수주계약을 통한 고객사 다변화에 이어 하반기 북미 증설 계획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4만4000원으로 높였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IET는 3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됐으나 2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2분기 비용 감소만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한 만큼 3분기부터 전속(Captive) 고객사 판매량 증가가 반영된다면 하반기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6월부터 시작된 장기공급계약 등으로 그동안 저조했던 폴란드 1공장 가동률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2건의 장기공급계약으로 이미 완공된 폴란드 2공장 가동률까지는 채워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추가 장기공급계약이 체결된다면 폴란드 3, 4공장에 이어 하반기 발표 예정인 북미까지 계획대로 증설이 진행될 것"이라며 "저조한 가동률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던 만큼 내년에는 폴란드 2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외형 성장 뿐 아니라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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