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씨푸드플랫폼 조성…수산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수산식품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부산씨푸드플랫폼이 조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공단에 부산씨푸드플랫폼 조성하고 오는 11일까지 임대공간 26개 실에 입주할 수산식품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공동 실험실, 연구개발(R&D) 장비, 비즈니스 미팅룸, 회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방사능 검사 장비를 도입해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높인다.

부산씨푸드플랫폼 운영을 맡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 수산식품산업 지원 조직을 신설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입주 희망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부산씨푸드플랫폼 4층 부산테크노파크 사무실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1-320-3681.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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